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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 강의 후기

글쓰기를 무작정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났습니다. 5개의 글을 썼지만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술적인 내용을 담는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5개의 글 중에 4개가 회고글이네요. 기술적인 글을 더 쓰고 싶은 욕심에 마침 글또를 통해 지원받은 유데미 강의가 있어서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요약 리뷰라고 보시고 좋은 내용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고, 관심 있다면 강의를 한 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또에서도 글쓰기 강의를 하고 여러 글쓰기 관련 아티클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봤었지만 이 강의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빠르게 잪어줘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잡아주기도 하고 알고 있었어도 정확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잡아주었습니다.

테크니컬 라이팅이란

저는 글쓰기가 재능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강의에서 반가운 내용을 들었습니다. 글쓰기라는 범위를 테크니컬 라이팅으로 좁히면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유가 납득이 갔습니다. 예술에 가까운 감정적인 표현들보다 사실을 전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가이드라인들을 강사분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강의입니다.

문학적 글쓰기와 비교하여 설명해서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독자 선정과 주제 잡기

독자 선정은 글또 강의에서도 언급했던 중요한 프로세스입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독자를 정하면 독자에 맞게 설명할 기술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독자 선정에 따라 글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초안 작성

역시나 초안 작성을 통해 다듬는 방식의 글쓰기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점을 찍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일단 쓰자"에 집중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개선 방법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일단 쓰자"를 하고 뒷감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문서 고치기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강의 길이도 가장 긴 부분입니다.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잡아줍니다. 문장, 단어, 조사 단위까지도 좁혀가며 디테일을 잡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너무 획기적이고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인상깊었지만 모두 적용하려면 정말 문서 고치기에 시간을 많이 쏟아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또한 단계별로 시간이나 횟수를 정하여 능숙해지도록 연습해야겠습니다.

동료 검토와 문서 배포

동료 검토와 문서 배포는 마무리입니다. 내 글을 동료나 외부에게 공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시도해야 다음에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사실은 글또 글쓰기 강의에서도 언급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를 강조하고 배포 과정까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마치며

내용 전체를 소개하기보다는 느낀 점을 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를 앞으로의 글에도 잘 적용시켜 나중에는 테크니컬 라이팅의 팁을 공유하는 글을 쓰면 좋겠네요. 이 후기를 보고 관심있는 분들도 좋은 테크니컬 라이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유데미 강의 "기술블로그로 알아보는 테크니컬 라이팅"을 수강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링크 : https://www.udemy.com/course/techwriting/